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흑색종 증상 점이 아니라 암이라고?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악성 종양을 총칭하며, 크게 악성흑색종과 흑색종 이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합니다.

 

이 중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을 악성 흑색종이라고 하는데,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고, 피부에 발생하는 암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암에 속합니다. 점처럼 보이는 흑색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악성 흑색종 원인

 

여느 암과 마찬가지로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악성흑색종의 발생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다만 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유전적인 요인과 자외선 노출 등이 유발인자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 악성흑색종의 위험률이 높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점에서 흑색종으로 이어지는 것은 드물며, 발바닥이나 발톱 아래에서 시작되는 유형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부위에서 알 수 있듯 이 유형은 자외선 노출과 관련성이 없습니다.

 

 

 

 악성 흑색종 증상

 

한국인에게는 손가락과 발가락, 코와 뺨, , 정강이 등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이므로 아주 숙련된 전문의조차 임상적인 소견만으로는 80-90%만이 진단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악성 흑색종을 의심 해 볼 수 있습니다.

 

- 검은 점이 갑자기 생겼다.

- 원래 있던 점의 모양이 불규칙 또는 비대칭적으로 변했다.

- 점의 크기가 0.6cm 이상으로 자랐다.

- 점의 색조가 균일하지 않다.

 

 

이외에도 기존의 점이 모양, 크기, 색깔 등이 변할 때, 통증, 따가움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날 때, 병변 표면에 궤양, 출혈, 딱지 등이 발생할 때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점이나 새로 나타난 점이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위와 같은 변화를 보인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는 반면 변화가 수일만에 급작스럽게 생기거나 오히려 수년에 걸쳐 매우 서서히 변화한다면 흑색종의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악성 흑색종 진단과 치료

육안으로 피부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부분 마취 후 3mm 정도의 직경을 가진 펀치를 이용해 조직검사를 하며, 검사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습니다. 1주일 정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 CT, PET 같은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악성 흑색종으로 최종 진단되면 외과적 수술로 병변을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인데요. 흑색종이 침범한 두께에 따라 절제 범위가 달라지며,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로 재발 가능성을 낮춥니다.

 

악성 흑색종은 전이가 쉽고, 전이가 발생한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만이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악성 흑색종 예방 생활습관

80%의 피부암은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직업군이라면 모자, 토시, 선크림, 선글라스 등으로 과도한 햇빛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유난히 하얗거나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앞서 말씀드린 증상을 숙지해두고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검진 및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