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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침수차 확인방법 여기에서 조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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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두달 가까이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 침수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4000대를 넘어서고

 피해 규모액은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장마전선이 정체되고 태풍까지 예보가 되어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장마 후 10월까지 계속 될 태풍피해까지 감안하면 

올해 침수차 피해액은 사상최고치인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방어로 우천시에는 먼저 차량이 침수되지 않게 

고지대나 기타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마저도 안되는 상황에 차가 폭우에 침수가 되었다면

 보험에 의해 보상이 가능합니다.

 


침수된 차량은 자차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보험료 할증 없이 대부분 보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선루프나 창문을 열어뒀을 경우

통행이 금지된 지역을 운전하다 발생한 침수는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차량 속 물건에 대한 보상도 역시 제외대상입니다.

 


요즘 차량의 대부분이 전기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침수차의 90% 이상은 안전이나 수리비 문제로 인해 폐차 처리되는 만큼,

사고 발생시점의 차량가액까지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내차가 침수되지 않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침수 피해가 발생 한 후 중고시장에는

침수차량이 많이 풀리기 때문에 

차 후 중고차 구매시엔 

꼼꼼히 조회해보고 신중하게 구입하셔야 합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중고차량의 번호를 입력하면

 

무료로 침수 여부 조회가 가능합니다.

 




단지 침수 정보 뿐 아니라 차번호, 소유자 변경이력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위와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중고차 구매시 당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오늘도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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