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비할인권 904억원 지급

장기적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됨과 동시에 이번 기나긴 장마로 인한 수해피해까지 침체된 내수시장의 소비진작을 위해 정부가 6종의 문화 소비할인권을 8월 14일(금)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숙박과 여행, 공연과 전시, 영화, 체육 등 6개 분야에 예산 904억 원을 투입해 총 861만 명에게 소비할인권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숙박 할인권은 9월과 10월 숙박 예약 시 숙박금액에 따라 3만원 또는 4만원 할인권이 제공됩니다.

올여름 아직 휴가떠지지 못한 분들은 이번 문화소비할인권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좋은기회이니 놓치지말고 사용하시기 바라며 휴가를 다녀오신분들도 나머지 공연,전시,영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할인받아 이용해보려 하는데요 멀티플렉스가 아닌 영화관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현장발권시에도 할인혜택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중소시,군지역의 '작은영화관'과 어르신 대상인 '실버영화관'까지 할인권 지원대상이 된다고 하니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홈페이지에 통합 안내 창구를 마련해 소비 할인권의 종합 안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