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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코로나 후유증 끝나지 않은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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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줄어드나 싶더니 최근 다시한번 확산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후유증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탈모, 브레인포그, 후각상실등이 있다고 합니다.

1.브레인 포그
브레인포그는 머리가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면서 기억이 힘들고 집중이 힘든 증상입니다.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고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방치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탈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증상 중에 탈모가 있다고 발표한 적은 없지만 현지 여러 의사는 이미 환자들에게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며 현지 예방의학 서비스 의료기관인 '포워드'의 의료책임자 네이트 파비니 박사는 “탈모 증상은 코로나19를 중증으로 겪은 환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3.후각상실
평소에 맡을 수 있는 냄새들을 구분해내지 못하거나 거의 못 맡는 증상입니다.

그 외의 장기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열, 혼동, 사지 감각 상실, 단기 기억 상실, 그리고 호흡 곤란 등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증상은 수개월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완치자가 후유증을 겪는 이유는 아직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완치 후에도 여전히 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남아 있어 면역시스템을 교란하기 때문이라는 가설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진 후에도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계속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지만.

 


힘겨운 치료의 고통도 모자라 후유증의 고통 또한 겪지 않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철저,마스크 착용만이 최고의 예방법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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