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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미디어

보이스트롯 김다현 진성 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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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방송 중인 보이스트롯은 기존 스타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엔 정말 다양한 출신의 스타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노래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프로그램의 인기또한 나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유독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는데요 바로 청학동 출신의 트로트 신동 김다현 양입니다.

 



지난 8월 28일 방송된 보이스트롯에서 '청학동 가문의 영광'으로 불리는 김다현 양과  vs  트롯영재 방서희 두 트롯 신동’들의 1:1 데스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방서희양은 “언니가 노래도 잘하고 다 잘하지만 저는 춤을 잘 추고, 국악 하는 사람들은 세미 트로트에 약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언니가 이긴다고 해도 언니는 정통 밖에 못하니까 제가 세미와 정통, 댄스로 언니를 이겨보려고요”라고 어린 나이임에도 당찬 포부를 드러냈는데요.

이에 만만치 않은 실력의 김다현양은 보란 듯이 '천년바위'를 부르며,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해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냅니다.

 


트로트 가수 진성 씨는 김다희양 노래를 들었을 때 통 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난다며 눈물지었습니다. 심사위원석에 앉는 것이 부끄러울정도라고 극찬하며 김다희양을 칭찬했습니다.

 


김다현 양의 무대가 끝나자, 방서희 양은 눈물을 보이자 왜 눈물을 보이냐는 MC 김용만의 물음에 서희 양은 “언니가 이길 것 같아요”라고 순수한 답변을 던져 모두를 웃음짓게 했습니다.

서희 양은 “안 그래도 언니랑 안 붙고 싶었는데…”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듣고있던 청중을 폭소하게 했는데요. 

 

이를 듣던 다현 양이 다시금 어른스럽게 “서희는 저와 다른 트로트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사실 뽑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울 줄은 몰랐어요. 오늘 서희가 관객을 휘어잡던데요? 너무 잘한 거 같아요”라고 말하자, 

 

서희 양은 “휘어잡은 건 언니였잖아. 왜 나한테 그래”라고 말하며 또 한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꼬마 숙녀의 순수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에 관객들은 또한번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신동들의 무대는 결국 960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으며 김다현양이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김다현양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의 딸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김봉곤씨는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 해 인지도를 알린 유명인이며 딸인 김다현 양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는 보이스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앞으로도 트롯 신동 김다현양이 이 기세를 이어 제2의 송가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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