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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 슈퍼 점포당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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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슈퍼란?
주간에는 점주가 직접 운영을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 무인 점포 입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전국에서 다섯곳을 선정하여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를 지정하고 다음달 1호점을 개점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는 비대면 소비확대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무인점포 확대 추세는 인건비 절감, 판매시간 확대, 스마트 배송 등 경영 효율화와 함께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비자 변화에 유리한 점이 시장에 주효했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월 전국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한 26개 점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서울 동작 형제슈퍼, 서울 영등포 나들가게, 경기 안양 그린마트 울산 남구 대동할인마트, 강원 춘천 모아마트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선정된 시범 점포에 무인 운영에 필요한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 시스템, CCTV, CCTV 모니터링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스마트슈퍼 


기술 도입 비용을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하며, 9월말 경 스마트슈퍼 1호점이 개점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위의 시범점포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 중 골목상권 스마트슈퍼 점포 모델을 개발한 후, 2021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스마트슈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시범점포에는 유통 전문가를 투입해 스마트 기술 활용 방법, 상권특성에 맞는 상품 구색과 마케팅 기법 등을 컨설팅예정이며, 최신 인기상품 동향 등 유통 정보의 주기적 제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주문ㆍ배송 운영 등 점포 운영의 스마트화를 지원 할 예정입니다.

 


동네슈퍼는 주로 가족노동에 의존하여 하루 16시간 이상 운영되고 있어, 소상공인 업종 중 복지 수준과 삶의 질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스마트슈퍼로의 전환으로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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