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비용 및 병원찾기

가족중에 한명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다른 가족이 생업에 지장을 주며 병간호를 하게되는 일이 발생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19로인해 보호자도 쉽게 병원 출입을 하기 힘든데 말이죠.

 

가족돌봄이 여의치 않을 때는 따로 간병인을 고용하기도 하지만 그것또한 장기간 입원시에는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대학병원을 시작으로 점차 환자 간호를 병원내의 전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시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간호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적 간병인 고용에 따른 과도한 간병 부담과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간병인의 간호 참여로 감염 우려 등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병동지원인력,재활지원인력)이 팀을 구성하여 간호.간병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함으로 효율성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의료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병원에서 제공받게 되는 것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에 있어, 환자 상태의 중증도와 질병군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통합서비스 병동 이용에 동의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규정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제 모든 병원에서 통합서비스를 운영하진 않고있으며, 서비스를 운영하는 병원이더라도 진료과목마다 운영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치매라던가 중증환자의 경우 환자 스스로 거동을 할 수 없거나 식사를 혼자 못하는 등 집중케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하루 약 2만원 내외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암과 같은 중증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이 추가 적용되어 일반환자에 비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간병인을 고용했을 경우, 하루 9만원에 비하면 약 1/4 수준으로, 취지에 맞게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정병원 찾기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TndncSjUnitySvcHsptSearch.do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정병원은 위 링크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검색된 병원의 대표번호로 사전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상담을 요청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