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카 카톡공개 덧붙인 말이 너무 충격이네요

박수홍은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으로부터 30년간 100억원의 출연료를 떼였다는 글이 유튜브 댓글에 달리기 시작하면서 박수홍 본인이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친형 부부의 딸(박수홍의 조카)로 추정되는 A씨가 이를 부인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새마을금고 출자금통장 배당금 인출방법

 

휴면예금 조회하고 10분안에 지급받는 방법

 

유튜버 이진호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조카로 추정되는 A씨와 제보자 B씨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A씨는 "삼촌 돈은 하나도 안 받았다"면서 "우리 집 돈 많다. 걱정 안 해도 된다. 사기친 것, 훔친 거 없다. 세금만 뜯길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부모한테 받은 거 있는 건가. 나도 하나 받았어 아파트. 너도 아파트 하나 받음? 나는 강남구 아파트 받음"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수홍 조카 추정 인물은 "고작 하나 (받은 거) 그거 가지고 나한테 뭐라 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남도 아닌 가족끼리 이런 일이 벌어져 얼마 상심이 클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한편 현 상황을 반박하듯 박수홍 집의 사정을 잘 안다고 하는 측근은 "박수홍은 자신 명의의 집,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이 빈털털이, 남은 게 없단 것부터가 오보"라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이 측근의 말에 따르면 "박수홍은 자신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개씩 있다"며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 타고 자식들은 신발 시장에서 몇천원짜리 사 신기며 악착같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늘려주려고 엄청 고생했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어 "(박수홍은)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 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며 "이번 건을 보고 일반인이 연예인 이미지 실추하는 것도 쉽지만 연예인이 일반인 잡는 건 더 쉽고 무섭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박수홍의 절친인 개그맨 손헌수는 이런 내용을 반박하며"클럽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크다고 하는데 그게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며 "클럽을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흠집을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박수홍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무엇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인지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