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대상 알아보기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입학준비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2021학년도 서울 시내 국·공·사립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만6700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가계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같아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번 입학준비금 지급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지원금 형식입니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 확인하기

 

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1인당 ‘입학준비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입학준비금 지급 대상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입학준비금 지급방법

중·고교 신입생이 2월 학교를 배정 받고 등록 시에 신청자료를 제출하면 제로페이를 이용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입학준비금 사용처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태블릿PC)로 제한됩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균등하고 일정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만원이면 틀림없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