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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재난문자 끄기 알림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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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도 모자라 일주일간격으로 오는 태풍 때문에 휴대폰 재난문자 알림이 하루에 열통 가까이 오고 있는데요. 
 
안전을 위해 빠르게 전달받는 재난 문자가 유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음 때문에 본의아니게 조금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간단히 휴대폰의 알림설정을 변경해서 통해 재난문자가 오지 않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받아보는 안전에 관한 문자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안전안내문자와 긴급재난문자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재난문자는 태풍,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말합니다.

 

 


​ 단, 규모 3.0 이상(내륙) 또는 규모 3.5 이상(해역)의 지진  발생 시에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거치지 않고, 기상청이 직접 발합니다.

 재난문자는 안전을 위해서 발송되는 메세지이니 가급적이면 살짝 불편하더라도 끄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휴대폰에서 재난문자 알림설정을 어떻게 변경하면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갤럭시 한정)

 

 

1. 메시지 창을 열어서 아래 빨간네모 부분의 점세개 버튼을 눌러주시고-설정을 눌러주세요

 

2.'긴급알림 설정'을 누르시고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 중 선택적으로 버튼을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재난문자 끄기 어렵지 않으셨죠? 순간순간 귀찮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위험한 때 도움이 되는 문자이니 필요할 때는 꼭 켜놓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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