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인 월급 얼마나 인상됐나?

현역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변화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나타났습니다.

상호간 시행하는 현재의 이발 방식을 바꿔 민간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할 수 있도록 월 1만원을 지급하며, 장병 청결 유지를 위해 여름철 컴뱃셔츠를 1벌에서 2벌로 늘리고, 쉽게 씻을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한 신형 수통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킨과 로션 등 7개 품목을 구매하도록 월 11,550원을 지급하고, 군에 복무하는 동안 어학 검정 및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연10만원의 자율적 자기개발 활동비도 점자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우리 병사들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1년 군인 월급(육군병장기준)의 월급은 올해 549,000원보다 67.600원(12.5%) 인상된 608,500원이 지급됩다고 합니다.

예비군 동원훈련(2박 3일 기준) 보상비도 현재 42,000원에서 47,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장기준 월 963,000원까지 인상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군인들은 현재 각종 수해지역 침수 피해복구 및 논둑 보수 작업, 가뭄 시 농업용수 지원,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방면에서 대민지원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데요.

 

점차 나아지고 있긴하지만, 젊은 친구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받는 금액치곤 여전히 적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군장병을 위해 더 많은 처우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상 2021년 군인 월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