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예방법(경추 추간판탈출증)

목 디스크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 디스크는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추간판)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목차
-목 디스크 원인
-목 디스크 증상
-목 디스크 예방법
-목 디스크 치료방법
-목 디스크 좋은 운동

 

목 디스크 원인

척추는 33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는데,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하는 것이 추간판, 일명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뼈들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떨어지고, 나쁜 자세나 사고 등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나는데, 이런 이유들이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① 오랜시간 앉아서 머리와 목을 습관적으로 앞으로 내미는 경우

② 사물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

③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④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목 디스크 증상

목 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목과 어깨의 통증과 무거움, 손과 팔의 저림, 두통 등이 있고, 목은 C자형 곡선이 아닌 일자목 형태인 경우가 많다.

- 항상 목덜미가 짓누르는것 같고 불편하며

- 목이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고 뭉쳐있음

- 아픈 것은 물론이고 팔이 자주 저림

- 어지럼증, 현기증이 잦고 항상 두통이 있음 이런 증상들이 목디스크의 주요증상입니다.

 

목 디스크 예방법

장시간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은 1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돌리기, 스트레칭, 기지개 켜기 등 간단한 동작으로 몸을 이완하고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고 사용하지말고 눈높이에 맞게 휴대폰을 올려들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보기보다는 목의 자세를 바꿔가면서 목이 지탱하는 머리 무게의 하중을 조금씩 덜어주면 일자목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목 디스크 치료방법

통증이 생기면 우선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시 되며, 통증이 완화되었을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 및 운동치료등을 통해 목에 가해지는 부하를 교정하고 주변 근육 및 인대들을 강화합니다. 중증인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염증 및 통증 조절을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드물지만 호전이 없거나 마비 증상, 감각소실 등이 발생한다면 고려되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 좋은 운동

1.머리 뒤로 젖히기

양손의 가운뎃손가락을 목 중앙 움푹 들어간 곳에 갖다 대고,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10초간 멈춘 뒤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반복해서 3분간 실시합니다.

 

2.턱 당기기

척추를 곧게 펴고 시선을 앞을 향한 상태로 이마와 턱을 동시에 뒤로 뺀 뒤 10초간 멈췄다가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10회 반복.

 

3.머리 젖히기

3-1. 바로 앉거나 서서 턱을 살짝 당기고 고개를 똑바로 듭니다. 앞가슴을 살짝 옆으로 내밀어서 허리가 곧게 펴지도록 합니다.

3-2. 위 상태를 유지하며 양손을 깍지 낀 채 양 팔꿈치를 벌려서 머리 뒤쪽에 댄 후. 머리는 뒤로, 깍지 낀 양손은 앞으로 힘을 줍니다. 6~10초간 힘을 주고 유지한 후 4초간 휴식. 힘을 줄 때 머리가 앞이나 뒤로 움직이지 않도록 힘을 조절합니다. 10~15회 반복.

 

4.머리 뒤로 밀기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양 팔꿈치를 벌려서 이마에 댑니다. 머리는 앞으로, 깍지 낀 양손은 뒤로 힘을 줍니다. 6~10초간 힘을 주고 4초간 휴식합니다. 머리가 앞이나 뒤로 움직이지 않도록 힘을 조절하며 10~15회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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