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즙 복용방법

건강에 좋은 여주

 
여주는 비터 멜론, 혹은 쓴 오이라고 불리는 열매로, 일본에서는 흔히 고야라고 일컬으며 쓴 맛 때문에 열매자체로는 먹기 어렵지만, 최근 여러 가지 뛰어난 효과가 알려지면서 일명 인슐린 덩어리로 불리며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여주에는 각종 식이섬유와 비타민, 엽산, 칼륨, 칼슘, 비타민C, K, 카로틴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가 100g 중 120mg나 들어있을 정도로 풍부해 젊음을 유지하는 효과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식물성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인체 당 조절 등의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주 재배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아직 연구결과가 많지 않지만 인도에서는 암팔라야라고 부르며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불립니다.

 

여주즙 효능

 

1. 당뇨병

당분이 체내에서 재합성 되는 것을 막아주고 이로 인해 혈당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식물인슐린은 우리 몸속의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고 있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특히 여주열매와 씨에 많이 포함돼있다고 합니다.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체에 당 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몸에 당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이며 쓴 맛을 나타내는 것은 카란틴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에도 좋지만 고혈압에도 좋고 뇌졸중에도 좋고 동맥경화나 피부병, 구내염, 통풍 등에 도 도움이 됩니다.

 

 

2.면역력 증진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환절기, 간절기 때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감기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다양한 면역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 효과가 좋은 것이 바로 여주입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아주 좋고 해열작용, 구충작용 등의 효능이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3.항산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좋고 피부트러블이나 주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과 감기에도 좋습니다.

 

4. 콜레스테롤 저하
여주 속의 사포닌계 알칼로이드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개선하고 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에도 좋고 눈피로 개선에도 좋고 안구건조, 노안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작용은 우리 몸이 노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5.소화에 도움
오이처럼 생겼지만 특유의 쓴맛이 특징이고 이 강한 쓴맛은 모모르데신이라는 알칼로이드 물질때문인데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해 식욕을 돋구데 되며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어 위장도 보호해주고 식욕을 증진해줍니다.

 

6.다이어트에 효과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유해한 성분을 배출해주고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인 것이 여주 효능 중 하나로 공액리놀산 성분은 지방분해작용을 돕기 때문에 체내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분이라면 여주를 차로 지속적으로 마셔주면 지방을 분해해주기때문에 아주 좋고 여주청을 만들어 먹으면 더 쉽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주 복용방법 

여주는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요리보다는 주로 차나 환, 즙 등 다른 건강식품처럼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주로 익지 않은 녹색의 열매를 요리해서 먹거나 차로 이용해서 먹게 되는데 다 익으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익은 후에 열매에서는 붉은색의 열매를 보이고 먹게 되면 달콤한 맛이 나고 당뇨에 좋은 것은 익은 열매가 아닌 익기 전에 쓴맛이 강한 진한 녹색일 때 효과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노랗게 익은 여주는 빨리 상하고 약효가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