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자가진단법 우리아이 더 클 수 있다!

 

우리아이 최종 키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입니다.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면 키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아이가 성장이 가능할 때 키가 잘 클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성장판이란?

 

대부분의 뼈는 원형이 만들어진 후 그 일부분에서 뼈로 변화되는데 관절부위 만은 연골로 남아있다가 연골이 점차 뼈로 변화되는데 마지막에 남은 얇은 원판을 성장판이라고 하며, 이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있는지 여부에 따라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클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장판 닫히는 시기

 

보통 성장판 닫히는 시기는 남자아이의 경우 만16세, 여자의 경우 만14세 정도 되면 닫히게 되고 19~20세 정도에는 거의 닫혀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여도 모든 성장판이 한꺼번에 닫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키크는 노력을 계속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성장판은 손목이 가장 빨리 닫힙니다. 일반적으로 성장판 닫히는 순서는 손목,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 손가락, 발가락 뼈들입니다.

 

그러나 손목이 아닌 아직 다른 곳이 열려있다면 아직 키가 클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그중에서 최종키를 결정짓게하는 가장 중요한 성장판은 발목이나 무릎의 성장판입니다.

 

 

 

■성장판이 빨리 닫히지 않으려면?

 

골연령이 빨라지지 않도록 자가관리가 필요한데 골연령이 빨라지는 원인은 생활습관, 식습관, 환경호르몬, 성조숙증, 소아비만 등으로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한데요, 식습관은 골연령을 빨라지게 하는 원인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좋은 음식도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량 골고루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키크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급성장기에는 성장판 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 골연령의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 급속도로 빨라지지는 않았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성장판 검사를 통해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했다면 수면 영양 운동 등 기본적인 관리를 보다 충실하게 해야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는 큰 적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당연히 아이들은 더 힘들어하며, 그로 인해 성장 방해도 됩니다.

학업, 성적, 교우관계 등 어디에서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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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

 

성장하는 아이들에겐 무엇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섭취가 잘 되지 못하는 북한의 경우, 남자 평균키가 160cm 정도라고 하니, 풍부한 영양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콩, 두부, 생선, 달걀 등 고단백 식품 외에도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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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성장판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농구와 줄넘기등 키성장에 좋다는 운동이 여럿 있지만 우리 아이가 운동에 재미와 흥미가 있는지,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지 부터체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 또한 근육 손실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